인문학 지식 익혀 기본기 갖춰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지난 2월 15일 열린 2011학년도 숙명여대 입학식 및 숙명가족환영회 행사에서 신입생들이 응원단 공연에 환호하고 있다.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http://lensbyluca.com/withdrawal/message/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prescription drug discount cards site cialis trial cou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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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의 황금기라는 1학년. 하지만 극심한 청년실업으로 ‘스펙(경력) 쌓기’에 몰두하는  새내기들도 적지 않다. 경력계발 전문가들이 말하는 새내기들이 알아야 할 스펙 관리 6계명을 소개한다.

첫째, 취업과 입사 이후를 바라보고 내공을 쌓아야 한다.

서형준커리어연구소의 서형준 소장은 “취업 스펙에만 치중하지 말고 철학, 역사학, 문학, 예술 등 인문학 지식을 쌓아야 한다”고 말했다. 인문학적 지식과 배경은 새로운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내공과 지혜를 준다는 것이다.

풍부한 독서와 사색, 경험을 통해 자기를 발견하는 노력도 중요하다. 서 소장은 “다양한 심리검사를 받아보라”며 “성격, 적성 등을 점검하며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로 삼을 것”을 권했다.

둘째, 학점을 철저히 관리한다.

학점은 채용 기준에서 절대 기준은 아니지만 대학생활의 성실도를 보여주는 잣대다. 1학년 성적은 최소 3.0 이상(보통 B학점 이상)을 유지하도록 강의 참여와 리포트, 시험 등을 놓치지 말고 성실하게 임해야 한다. 휴먼네트워크연구소 양광모 소장은 “자유로운 분위기에 젖어 학습에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외국어 등 어학은 하루아침에 실력이 향상되지 않으므로 꾸준하고 재미있게 학습해야 한다.

셋째, 자신이 진출하기 원하는 분야와 기업 정보를 재미있게 습득한다.

무조건 대기업, 금융권 등 일반 분야만 정하는 것은 맞춤식 진로가 아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나 업무 분야를 먼저 결정하고, 산업분야를 두세 개 정한 후 산업분야별 목표 기업 수를 최대 25개 정도 정해 폭을 넓힌다. 요즘 각광 받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넷째, 학과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선후배, 동료 간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운다.

기업이 신입사원의 가장 부족한 능력으로 꼽는 것 중 하나가 협동심이다. 양 소장은 “학과 활동이나 동아리에서 파트너십을 키우고 학과 대표, 동아리 임원 등으로 활동하며 리더십을 길러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기업들은 획일적인 스펙보다 개성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인재를 선호한다. 가령 대학에 없던 동아리를 새롭게 만들기 위해 창단 멤버를 모집하고, 학교 지원을 받고 지도교수를 섭외하기 위해 발로 뛰어다니고, 자생력을 갖추는 경험을 한 학생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다섯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현실화하는 능력을 키운다.

20대들은 이전 세대에 비해 창의력이 다소 높아졌다는 보고가 있지만 이를 구체화하고 현실화하는 능력은 부족하다. 다양한 동아리 활동, 개인 블로그, 공모전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많은 선배 세대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네트워크다.

여섯째, 인턴과 아르바이트, 연수와 공모전 등에 도전할 때는 취업 분야와 관련이 있는지 꼼꼼히 따져본다.

서 소장은 “무조건 백화점식으로 여러 가지의 스펙을 나열해서 쌓지 말라”며 “취업에 유용한 스펙은 지원 분야와 관련 있어야 의미 있다”고 말했다. 최근 기업들은 인재 채용 시 기본적인 스펙보다 직무능력과 연관된 심층학습, 단체활동, 프로젝트 추진 경험 같은 실제적인 스펙을 높게 평가한다. 외국어 점수도 점수 자체보다 실제 사용 능력을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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