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독립극장이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대학로 게릴라극장에서 연극 ‘너의 의미’(연출  오경택)를 공연한다. 공연은 가족에게 소외받는 노인이 결혼정보 회사의 광고 전단을 보고 사진 속 동남아 여성에게 사랑을 느끼면서 결혼하기 위해 가족에게 선전포고하는 내용이다. 국제결혼이나 노년의 사랑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심각하지도, 통속적이지도 않게 젊은 감각으로 그려냈다. 문의 02-746-7462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