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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를 3년 전쯤부터 피부로 느끼는데 사람이 느끼면 다른 생물들은 벌써 느끼고 있었을 겁니다. 선택을 할 시간이 없습니다. 당장, 오늘부터, 지금부터 실천해야 합니다.”

지난해 12월 28일 서울 무교동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 대회의실에서 ‘2010년 여성 녹색생활 실천 유공자 시상식’이 개최됐다.

시상식에서 강원소비자연맹 조선재(사진) 회장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등학교 생물 교사였던 조 회장은 자녀들 양육문제로 교직을 그만둔 이후 1997년 한국소비자연맹 강원지회 상담요원으로 자원봉사를 시작, 녹색생활 실천과 관련된 각종 활동에 적극 참여해오고 있다. 가정에서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부터 지방정부의 녹색조례 제정에 이르기까지 그가 지역에서 참여하고 있는 환경보호 활동은 광범위하다.

2007년부터 녹색구매실천단을 운영하면서 친환경 제품 유통업체 판매장 실태조사를 벌이고, 녹색 여성 지도자가 관내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가정 내 이산화탄소 배출량 측정(가정 내 전기·가스·수도 요금 고지서상의 사용량, 요금액을 탄소배출량으로 환산하는 방식)과 지도를 통해 생활 속의 녹색문화가 확산되도록 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춘천에 살고 있는 조 회장은 1년 내내 텃밭에서 직접 농사지은 먹을거리로 생활한다. 환경문제에 조 회장보다 더 열심인 남편과 ‘텃밭 회원’ 50여 명이 함께 농사짓는 동료들이다. ‘행복을 담는 연구소’라는 이름으로 모이는 ‘텃밭 회원’들은 지역주민들의 사랑방 구실을 하며 생산한 농산물을 서로 나눠 먹고, 남는 것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도 나눈다.

“조사에 따르면 냉동고에 저장된 음식의 50% 정도는 버린다고 합니다. 한꺼번에 잔뜩 장을 봐서 저장할 것이 아니라 음식물은 그때그때 먹을 만큼만 소비하고 나눠먹어야 해요. 냉동고를 비우면 큰 용량의 냉장고가 필요 없죠.”

이날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은 전라북도, 국무총리 표창은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단체협의회가 각각 수상했으며,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은 조선재 회장을 비롯해 5명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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