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지는 뮤지컬 배우 최혁주가 콘서트를 갖는다. 최혁주는 27일 오후 8시 서울 홍대에 위치한 클럽 오뙤르에서 ‘최혁주와 함께하는 재즈 팝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1년 1월 10일 음반 ‘저니스 엔드(Journey's end)’를 통해 가수로 데뷔하는 최혁주가 그간 많은 사랑을 보내 준 팬들을 위해 기획한 무대다. 특히 이날 최혁주는 앨범 발매 전임에도 자신의 앨범의 수록된 곡들을 팬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혁주는 이날 공연에서 중앙대 등 교수진으로 구성된 워쉽밴드와 함께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포 센티멘털 리즌즈(For sentimental reasons)’, ‘미스티(Misty)’ 주옥같은 재즈 넘버들을 비롯한 인기 팝 음악들과 뮤지컬 넘버들을 어쿠스틱한 재즈 연주로 선보인다. 당일 공연에서는‘뮤지컬계 마당발’이라 불리는 만큼 탤런트 겸 뮤지컬 배우 고세원과 진이한, 가수 임병수 등 다양한 게스트들이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최혁주는 “그간 뮤지컬 작품 속 캐릭터에서 벗어나 인간 최혁주, 가수 최혁주 등 이제껏 보지 못했던 이미지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내년 1월 10일 발매되는 최혁주의 첫 앨범 ‘저니스 엔드’는 10년간 뮤지컬 무대에서 갈고 닦은 라이브 실력과 배우로서의 감성을 담아낸 작품이다. 단순히 노래에 그치지 않고 한편의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음악이 총 6트랙에 담길 예정이다.

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