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18일 오후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가수 안치환과 함께 2010년 드림키즈오케스트라 정기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

지난해 12월 창단된 드림키즈오케스트라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악기 기부, 악기 지도 자원봉사 등을 하며 꿈과 희망을 실현시키는 ‘희망 나눔’ 운동으로 시작됐다. 드림키즈오케스트라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사랑을 장애인 시설, 노인요양 시설 등 문화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방문 연주를 통해 사회환원을 실천해 오고 있다.

‘2010년 드림키즈오케스트라 정기음악회’에서는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으로 시작하는 심포닉 메들리 연주와 드림패밀리합창단의 경기민요 아리랑과 캐럴 메들리 공연이 진행됐다. 가수 안치환은 ‘내가 만일’을 드림키즈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면서 히트곡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와 최근 발매된 10집 신곡 등 3곡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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