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 모바일스쿨(책임교수 정우기)이 2011학년도부터 이동통신 전공, 스마트폰 전공, 모바일 전공의 3개 전공으로 확대 개편돼 새롭게 운영된다.

학생들은 이동통신, 스마트폰, 모바일 보안을 융합한 실무와 현장 교육을 받게 되며 국제보안자격증인 CCNA, SCSA 등을 재학 중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이 대학은 중소기업청에서 선정한 11개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거점 교육기관(앱 창작터)으로 선정돼 산하에 고용노동부 지정 이동통신 직업교육훈련센터를 운영 중이다. 특히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는 점에서 하드웨어 개발 중심의 다른 대학과 차별화된다고 대학 측은 밝혔다.

또 LG유플러스 고객센터 자회사인 씨에스리더 등 이동통신 회사들과의 긴밀한 산학 협력을 통한 주문식 교육을 통해 취업으로 연결되도록 하고 있다. 전파실습실을 갖춘 이동통신 실습 환경과 iMac 30대를 갖춘 스마트폰 실습실에서는 최신 모바일 보안 실습 장비를 활용할 수 있다. 내년부터는 재학생들에게 아이패드를 지급해 노트와 펜이 필요 없는 새로운 방식의 양방향 수업을 실시한다. 입학문의 031-639-5992, www.c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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