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맞아 기부와 나눔 축제에 동행하려는 기업 단체 참가자들도 대거 눈에 띄었다.

㈜에디코. 김영철 대표이사가 직접 직원 60여 명과 함께 3㎞ 걷기부문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장문석 HR 마케팅실장은 “나누는 것이 더 커지는 것이라고 믿는 것이 바로 에디코의 핵심 가치”라며 “‘동화 같은 기업’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이웃과 나누는 것이 동화 같은 세상을 만드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홈플러스 금천점 마라톤 동아리 회원 30여 명도 5㎞ 마라톤과 3㎞ 걷기에 참가했다. 홈플러스 금천점 직원들은 산타스포츠 페스티벌에 벌써 네 번째 참가하고 있다. 5㎞ 마라톤에 참가한 김중원씨는 “처음에는 박평렬 점장님의 추천으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좋아하는 마라톤도 하고 불우이웃도 도울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마라톤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밖에도 네이버휴먼레이스, LH마라톤동호회, 서울춘천고속도로㈜, 한국수출입은행 등 기업들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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