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울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총 7개 기관 선정

 

김교식(가운데) 여성가족부 차관이 아이돌보미지원사업 우수 담당자 및 돌보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여진 부산 진구 건강가정지원센터 팀장, 박은정 경남 창원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팀장, 윤옥희 광주시 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팀장이 아이돌보미 수상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prescription drug discount cards cialis prescription coupon cialis trial coupon
김교식(가운데) 여성가족부 차관이 아이돌보미지원사업 우수 담당자 및 돌보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여진 부산 진구 건강가정지원센터 팀장, 박은정 경남 창원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팀장, 윤옥희 광주시 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팀장이 아이돌보미 수상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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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아이돌보미 기관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엄마를 대신해 아이를 돌봐주는 아이돌보미가 활동일지가 아닌 육아일기를 작성해 엄마가 보지 못한 아이의 정보에 대해 알려준다면 어떨까. ‘2010년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특성화 사업 특별상을 수상한 경북 영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엄마를 대신해 육아일기 ‘사랑의 기적’을 만들고 있다. 영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보호는 엄마처럼, 학습은 선생님처럼’이라는 슬로건 아래 활동일지만으로 충족시키지 못한 아이의 발달과정에 대한 엄마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육아일기를 작성하고 있다. 만 6세 이하의 정기 이용 가정 아동 돌봄 시 작성하는 육아일기는 센터에서 매월 가정에 전달한다. 

또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한 울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교육청과 연계해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지원사업 대상 아이들에게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 등에 돌보미를 파견해 학습지도와 생활지도까지 병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생산지원팀의 지원으로 아이돌보미 이용 가정 중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무료로 나눠주는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7일 오후 3시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2010년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우수 기관 등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울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아이돌보미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관리, ‘0세아 정기 돌봄 서비스 및 전액 자부담 가정의 연계 실적’이 우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기관으로 뽑힌 서울 성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용자 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의견 수렴 등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이밖에도 우수상에는 경기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전남 순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수상했고, 특별상에는 경기 이천시 YMCA, 경북 영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인천시 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선정됐다.

이용자 가정과 아이돌보미를 연계해 온 사업 담당자와 아이돌보미에 대한 수상도 이뤄졌다. 우수 사업담당자에는 부산 진구 건강가정지원센터 김여진 팀장, 경남 창원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박은정 팀장, 광주시 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윤옥희 팀장이 수상했다.

우수 아이돌보미로는 김문예(전북 군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이미선(강원 홍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연(대구시 중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전창원(서울 구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조미경(충북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황연자(전남 광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씨가 선정됐다.

아이돌보미 사업은 만 12세까지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보육시설이나 학교의 등·하원,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병원 데려가기, 놀이활동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육서비스다. 여성가족부는 집으로 찾아가는 가정 내 개별 아이돌봄서비스의 표준화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해 매년 사업평가 등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고려해 사업을 개선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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