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다
다시,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다
  • 김혜진 / 기자
  • 승인 2010.12.03 10:41
  • 수정 2010-12-03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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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사랑합니다. 아버지! 글짓기 및 포토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이 서울 광화문 KT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렸다.

포토에세이 우수상 수상자 김홍석(63)씨는 “올해 백수(99)를 맞으신 아버지를 사진에 담아 출품했더니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됐다”며 “내가 환갑이 넘었는데, 밥 먹고 가라며 손수 밥상을 차려주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그동안 몰랐던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게 됐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KT문화재단 박부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아버지와 관계가 회복됐다는 이야기 등 아버지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추억들이 표현된 작품들이 많아 감동을 받았다”며 “아버지의 사랑을 소중히 여기고 가족의 사랑을 깨닫게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신문사(대표 김효선)와 KT문화재단(이사장 박부권)이 공동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1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대상 김영우 외 글짓기 부문 68명, 포토에세이 부문 50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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