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이사장 이세중)이 12월 5, 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콘서트 350>을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이산화탄소 줄이기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350’은 현재 이산화탄소 농도 390ppm에서 350ppm으로 낮추자는 전 세계적인 캠페인을 의미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김제동, 이외수, 문소리, 박진희, YB(윤도현밴드), 양희은, 정태춘-박은옥, 안치환, 강산에, 노브레인 등 그간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국내 대표적인 문인, 배우, 개그맨, 가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환경재단은 지난 10월부터 <350을 위한 약속>, <콘서트 350을 이벤트_김제동이 벗어야 지구가 산다> 등 범국민적 이산화탄소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혜진 / 기자
admin@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