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하우스㈜(대표 김상국)는 11월 19일 전남 담양군 에코하이데크 농공단지에서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 공장 비타민하우스알앤피㈜의 준공식을 열었다.
2500평 규모로 설립된 비타민하우스알앤피㈜(대표 송혁·사진)는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을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시설에서 제조·공급할 예정이다. 물류와 공장이 통합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유통시설에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게 됐다. 송혁 대표는 “원료 수급부터 관리·제조·유통 등 모든 과정을 표준화된 기준을 만족시켜 제품 품질의 우수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고객 지향적으로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는 축하화환 대신 쌀을 받아 담양군에 기탁했다. 기증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하나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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