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 윤석금 회장, 여성 리더들에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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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웅 여성신문 사진기자(asrai@womennews.co.kr)
“아랫사람하고 밥을 자주 먹어라” “표정을 밝게 하라” “항상 겸손하라” “최신의 정보를 찾고 최고를 벤치마킹하라” “결과를 만들어라”

진정한 임원이 되고 싶은 여성들이 꼭 명심해야 할 원칙들이다. 여성 인력을 제대로 활용하는 대표적인 그룹으로 진급에서도 ‘유리천장’이 없는 것으로 유명한 웅진그룹의 윤석금(사진) 회장이 30년 경영 노하우를 통해 여성들에게 주는 메시지다.

윤 회장은 11월 22일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 제4회 차세대 여성리더 콘퍼런스에서 강연을 통해 ‘임원이 꼭 해야 할 20가지’를 설파했다. 그는 특히 부하직원들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직 여성 임원 50명과 중간 관리자급 여성 200명이 한자리에 모여 여성으로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직 내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과 네트워크 구축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WIN(Women in INnovation, 회장 손병옥)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이화리더십개발원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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