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특유의 감성이 빛난 자리
여성 특유의 감성이 빛난 자리
  • 김혜진 / 우마드 기자
  • 승인 2010.11.26 11:44
  • 수정 2010-11-26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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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광화문 KT 올레스퀘어드림홀에서 열린 2010 올해의 여성문화인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헤이리 예술마을 전희천 대표, 가수 시와(대리수상), 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홍성덕 대표, 하피스트 곽정, 연극인 정인숙, 김효선 여성신문사  대표, 조윤선 한나라당 의원, 예술감독 박칼린,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미술기획자 유다희,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은.   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
11월 19일 광화문 KT 올레스퀘어드림홀에서 열린 2010 올해의 여성문화인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헤이리 예술마을 전희천 대표, 가수 시와(대리수상), 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홍성덕 대표, 하피스트 곽정, 연극인 정인숙, 김효선 여성신문사 대표, 조윤선 한나라당 의원, 예술감독 박칼린,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미술기획자 유다희,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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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웅 여성신문 사진기자(asrai@womennews.co.kr)
올해의 여성문화인상을 수상한 박칼린 예술감독은 “영화 같은 한 해를 보낸 것 같다”며 특유의 당당함으로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시상식장에 들어선 박칼린 감독은 카메라 플래시를 연신 받아가며 약간 긴장된 표정을 보였다. 박 감독은 “20년간 무대 뒤에서 조용히 아주 작은 부분(엄지와 집게손가락을 붙일 듯 구부리며)을 해왔을 뿐인데, 여성신문과 문화체육관광부가 등을 떠밀어주는 것 같다”며 겸손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어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문화예술인의 한 사람으로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조윤선 국회의원(한나라당, 문화관광방송위원회 소속)은 “여성 문화예술인이 진정으로 따뜻한 성원을 느낄 수 있도록 여성문화인상의 외연적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문화체육관광부도 더 많은 물질적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해 여성 문화인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축사에서 “여성 문화인들이 특유의 섬세함과 감성으로 삭막한 현대사회의 갈증을 풀어주는 역할을 해주었으면 한다”며 “여성 예술인들의 사회진출을 확대하는 제도와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다짐했다.

각 부문 수상자들은 여성 예술인에 대한 격려와 성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여성 문화예술인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춘진 국회의원(민주당, 문화관광방송위원회 소속), 안당 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장, 김령자 교육복지연구원 원장, 김성옥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회장, 김정자 성정문화재단 이사장, 아츠앤컬쳐 전동수 예술고문, 장유리 문예총 회장 등 문화예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 수상자들을 축하했다.(수상자 명단은 본지 제1109호 A11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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