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희망 프로젝트는 ‘안전한 사회 만들기’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조형)이  100인 기부 릴레이에 이어 ‘만만클럽’이라는 새로운 모금 캠페인을 들고 나왔다.

만만클럽은 ‘딸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부자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는 만원 정기 기부자 만 명의 회원 클럽이다. 자신의 가치관이 반영된 소비를 하고 기부를 할 정도로 공익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게 요즘 기부자들의 모습이다. 여성재단은 만만클럽이라는 장을 통해 재단과 기부자, 기부자와 기부자, 기부자와 사회가 즐겁게 소통하고 교류하길 원한다. 이를 통해 기부자들의 모금액으로 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하려고 한다.

첫 희망 주제는 안심·안전한 사회 만들기. 35분에 1명씩 성폭력 피해자가 발생할 정도로 우리 사회의 폭력문제는 심각한 지경이다. 특히 폭력 피해가 점점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장애인에게 집중되고 있다. 한국여성재단은 우리사회의 폭력문제를 해결하고자 HOPE - Livelihood: 폭력피해 생존자 지원을 위한 정책연구 및 제도 개선 활동, HOPE - Campaign: 안전·안심에 대한 국민감수성 제고 캠페인, HOPE - Education: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내실화와 확산의 3가지 방향의 희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만만클럽은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0일)인 11월 29일에 한국여성재단의 ‘딸들에게 희망을 WITH U’ 행사에서 소개하고, 1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안심·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하고픈 모든 사람들이 만만클럽 회원으로 함께 하길 기대해본다. 문의 www.womenfund.or.kr, 02-336-6463, 6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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