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이기동체육관’의 세 번째 막이 오른다.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될 이번 공연에는 배우 김수로(사진)와 강성진이 캐스팅됐다.어느 날 갑자기 권투를 하고 싶다며 체육관을 찾아온 엉뚱한 청년 이기동(김수로)과 어릴 적부터 그의 영웅으로, 지금은 권투뿐 아니라 인생 모두를 포기해버린 관장 이기동(김정호)이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감동 드라마다. 12월 31일~2011년 2월 26일. 문의 02-548-0597
최종편집 2024-03-29 17:53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