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이 버려지는 재개발 지역
양심이 버려지는 재개발 지역
  • 최촌순 / 환경지킴이 기자
  • 승인 2010.11.12 10:51
  • 수정 2010-11-12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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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불광동 재개발 지역에 쌓인 쓰레기.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
은평구 불광동 재개발 지역에 쌓인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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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은평구 불광동 일대는 철거공사가 시작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는 빈집이 많아 인근 주민들이 가슴을 쓸어내리는 일을 경험하곤 한다. 특히 여성이 혼자 지나갈 때면 갑자기 나타나는 사람이 있어 놀라는가 하면, 빈집에서 버려진 개나 고양이가 모여들어 음식물 쓰레기를 뒤지거나 차에 치이는 사고도 빈번하다.

주변 파출소에서 주기적으로 순찰을 하고는 있지만, 재개발로 인해 사람들이 빠져나간 지역이 넓고, 사람들이 살지 않다 보니 지역을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한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사람들이 내다 버리는 쓰레기다. 이사를 가면서 그냥 두고 간 가구나 집기들이 그대로 쌓여 있고, 재개발 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인근 지역의 거주민들이 불법으로 가져다 버린 쓰레기도 말썽이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지도 않은 채 가져다 버린 쓰레기로 수거해 갈 수 없게 버려두거나, 폐기물 처리가 돼야 하는 침대 매트나 가구들이 그대로 버려져 아이들이 돌아다니다 다칠 위험도 있다.

재개발 지역이라고 해서 뒤처리를 하지 않고 떠난 사람들도 문제지만 남은 사람들도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고 있으니 문제라고 생각한다. 주변 환경을 스스로 더럽히는 행동은 삼가야겠다. 재개발 지역의 환경과 안전을 위해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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