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랑어머니회 결혼이주 여성 자아존중감 향상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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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랑어머니회(회장 이인경)에서는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 2010년 공동협력사업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결혼이주 여성의 삶 만족도 높이기와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 교육(사진)을 제공하고 있다.

결혼이주 여성 27가정 27명을 대상으로 한글 교육, 동요, 미술치료, 뜨개질, 부부·고부·가족상담, 결혼이주 여성 나라의 문화 알기, 사회인식 개선 교육, 양성평등 교육, 인권 교육 등이 이뤄진다.

특히 이주 여성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 도입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강조하여 평등 사회 구성원으로 참여시키고 결혼이주 여성들의 정서 안정과 가족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인경 회장은 “2명이 1조가 된 강사들이 다문화 가정을 찾아 그들의 문제를 세심하게 파악해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다문화 가족들과의 신뢰감을 형성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로 이들에게 건강한 미래를 갖도록 지지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며 “갈등을 겪고 있는 개인, 부부, 고부 등 가족에 대한 집중 상담으로 이들에게 잠재돼 있는 우울증과 외로움을 해소해주고 있다. 소그룹별 맞춤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결혼이주 여성들이 담(膽)력 있고 지(智)혜로운 여성으로 성장해 평등하고 건강한 가족을 만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매주 1회에서 3회 한글과 동요, 미술치료 교육이 이뤄지며 매월 1회 부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과 양성평등 교육이 열린다. 한글 교육에서는 글을 모르는 어르신들이 함께 서정적인 동요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히고 있다.

이번 사업의 업무 지원은 지난 5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단체공동협력사업 업무지원기관’으로 선정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한재숙)이 맡아 민간 여성단체의 사업을 효과적이고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관리·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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