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등 개발도상국 여성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25명을 초청해서 11월 1일부터 3주간의 일정으로 ‘개발도상국 여성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역량강화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훈련은 여성의 직업능력개발 역량강화를 통해 경제 참여율을 향상시켜 여성의 사회ㆍ경제적 지위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이사장 박미석)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금번에 초청된 9개국(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아제르바이잔, 요르단, 몰도바, 파라과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은 여성들의 교육수준은 높은 편이나 여성   경제참여율은 각 국별로 차이가 있는 편으로, 한국정부의 정책모델과   다른 참가국가의 사례도 접하면서, 해당국의 여성 일자리 창출과 함께 실질적인 경제성장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 현장 방문 교육 일정

       

11.09(화) 한국폴리텍여대 (경기도 안성)

11.10(수) KT (경기도 성남)

11.11(목) 경기도 여성능력개발센터(경기도 용인)

11.12(금) 서울아산병원 (서울 송파구), 화성시 여성비전센터 (경기도 화성)

11.15(월) 한국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 (경기도 안산),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 (서울시 관악구)

11.16(화) 남부여성발전센터 (서울시 금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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