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망 직업 체험하니 꿈이 더 확실해졌어요”
“선망 직업 체험하니 꿈이 더 확실해졌어요”
  • 이하나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0.11.05 11:39
  • 수정 2010-11-05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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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시작…참가 학생 5만 명에 달해

 

진로체험교실은 학생들에게 꿈의 의미를 알려주고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은 청소년 진로체험교실 가운데 ‘네일아트’ 체험을 하는 정신여고 학생들.	정대웅 기자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cialis coupon free discount prescription coupons cialis trial coupon
진로체험교실은 학생들에게 꿈의 의미를 알려주고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은 청소년 진로체험교실 가운데 ‘네일아트’ 체험을 하는 정신여고 학생들. 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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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아트는 손에 하는 화장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색조화장 전에 메이크업베이스를 바르듯이 폴리시를 바르기 전 먼저 베이스코트를 발라줘야 발색이 잘 돼요. 그리고 마지막에 얼굴에 페이스파우더를 발라 마무리하는 것처럼 톱코트를 덧발라주세요.”

10월 29일 오후 2시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한스미용예술직업전문학교. 호기심 가득한 표정의 정신여고 1~2학년 학생 31명은 한재숙 원장의 설명에 귀를 쫑긋 세웠다. 설명이 끝나자 실습실 책상에 둘러앉은 학생들은 ‘일일 네일아트 체험’에 푹 빠졌다.

학생들은 평소 집에서만 하던 네일아트를 이론부터 실기까지 배워보고 간단해 보이기만 했던 네일아트가 실제로는 엄청난 노력과 훈련의 결과물이라는 것도 깨달았다.

장래에 미용 분야에서 일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힌 이수진(2학년)양은 “집에서 혼자 틈틈이 네일아트를 해보면서 기본기를 익혔는데 직접 학원에 와서 전문 교육을 받으니 어렵지만 재밌다”며 “오늘 경험을 통해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에 가고 싶었던 꿈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미용학원을 다니며 미래를 준비 중인 김유진(2학년)양도 “학원에서 실습 대상으로 받기만 하다 직접 해보니까 시간이 지나는 게 아쉬울 만큼 재밌다”며 “3학년이 되면 미용 직업위탁학교로 진학할 예정인데 오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진로체험교실은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이하 여경총, 회장 김순옥)가 지난 2000년 서울시내 4개 고교를 대상으로 처음 시작했다. 지난 10년 동안 청소년진로체험 교육을 받은 학교는 중학교 75개교, 고등학교 66개교에 이르며, 올 상반기까지 총 5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했다. 여경총은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 한국청소년상담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진로체험 시행기관으로도 선정돼 기존에 시행해오던 교육 대상을 여학생에서 전 청소년층으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현재는 각 지역 시·도 교육청에서도 관심을 가질 만큼 내실 있는 교육으로 인정받고 있다.

진로체험 교실은 전일제 현장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실습과 강연 프로그램을 학교별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서울시내 중학교 9곳과 고등학교 10곳 등 총 19개교가 체험 학교로 선정돼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진로체험 교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과정은 ▲메이크업아티스트 ▲호텔 견학 및 체험 ▲애니메이션의 이해 ▲이미지 메이킹 ▲웹디자이너가 되는 길 ▲방송국(신문사) 탐방 ▲웃음치료 ▲플로리스트 ▲신용금융 교육 ▲영화산업의 이해 ▲화장품 박물관 견학 ▲성공한 CEO 특강 ▲천연염색 ▲요리사, 조리사 ▲파티플래너 ▲은점토공예 ▲진로교육의 중요성 ▲천연비누 만들기 등 청소년들이 각자의 적성을 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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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여고에서 진로지도를 맡고 있는 유미라 교사는 “인문계고 학생이라고 해서 모두 4년제 대학에 진학하고 싶어 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미용이나 예체능 또는 전혀 다른 분야에 관심을 갖는 아이들이 많아 다양한 진로 체험은 아이들의 꿈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진로 체험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하나 기자

lhn21@womennews.co.kr“네일아트는 손에 하는 화장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색조화장 전에 메이크업베이스를 바르듯이 폴리시를 바르기 전 먼저 베이스코트를 발라줘야 발색이 잘 돼요. 그리고 마지막에 얼굴에 페이스파우더를 발라 마무리하는 것처럼 톱코트를 덧발라주세요.”

10월 29일 오후 2시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한스미용예술직업전문학교. 호기심 가득한 표정의 정신여고 1~2학년 학생 31명은 한재숙 원장의 설명에 귀를 쫑긋 세웠다. 설명이 끝나자 실습실 책상에 둘러앉은 학생들은 ‘일일 네일아트 체험’에 푹 빠졌다.

학생들은 평소 집에서만 하던 네일아트를 이론부터 실기까지 배워보고 간단해 보이기만 했던 네일아트가 실제로는 엄청난 노력과 훈련의 결과물이라는 것도 깨달았다.

장래에 미용 분야에서 일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힌 이수진(2학년)양은 “집에서 혼자 틈틈이 네일아트를 해보면서 기본기를 익혔는데 직접 학원에 와서 전문 교육을 받으니 어렵지만 재밌다”며 “오늘 경험을 통해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에 가고 싶었던 꿈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미용학원을 다니며 미래를 준비 중인 김유진(2학년)양도 “학원에서 실습 대상으로 받기만 하다 직접 해보니까 시간이 지나는 게 아쉬울 만큼 재밌다”며 “3학년이 되면 미용 직업위탁학교로 진학할 예정인데 오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진로체험교실은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이하 여경총, 회장 김순옥)가 지난 2000년 서울시내 4개 고교를 대상으로 처음 시작했다. 지난 10년 동안 청소년진로체험 교육을 받은 학교는 중학교 75개교, 고등학교 66개교에 이르며, 올 상반기까지 총 5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했다. 여경총은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 한국청소년상담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진로체험 시행기관으로도 선정돼 기존에 시행해오던 교육 대상을 여학생에서 전 청소년층으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현재는 각 지역 시·도 교육청에서도 관심을 가질 만큼 내실 있는 교육으로 인정받고 있다.

진로체험 교실은 전일제 현장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실습과 강연 프로그램을 학교별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서울시내 중학교 9곳과 고등학교 10곳 등 총 19개교가 체험 학교로 선정돼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진로체험 교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과정은 ▲메이크업아티스트 ▲호텔 견학 및 체험 ▲애니메이션의 이해 ▲이미지 메이킹 ▲웹디자이너가 되는 길 ▲방송국(신문사) 탐방 ▲웃음치료 ▲플로리스트 ▲신용금융 교육 ▲영화산업의 이해 ▲화장품 박물관 견학 ▲성공한 CEO 특강 ▲천연염색 ▲요리사, 조리사 ▲파티플래너 ▲은점토공예 ▲진로교육의 중요성 ▲천연비누 만들기 등 청소년들이 각자의 적성을 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정신여고에서 진로지도를 맡고 있는 유미라 교사는 “인문계고 학생이라고 해서 모두 4년제 대학에 진학하고 싶어 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미용이나 예체능 또는 전혀 다른 분야에 관심을 갖는 아이들이 많아 다양한 진로 체험은 아이들의 꿈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진로 체험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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