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생활철학 배웠어요”
“한국인의 생활철학 배웠어요”
  • 김설영 / 중국·드림인코리아 명예기자
  • 승인 2010.11.05 11:15
  • 수정 2010-11-05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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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인코리아 명예기자단 선비촌 방문

 

한국문화 체험을 마친 드림인코리아 명예기자단.
한국문화 체험을 마친 드림인코리아 명예기자단.
가을 한파가 찾아왔던 지난 10월 25일 ㈔여성·문화네트워크는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선비촌에서 드림인코리아 명예기자단 화합의 장을 가졌다.

선비촌은 우리 민족의 생활철학이 담긴 선비정신과 올바른 가치관, 역사관을 배울 수 있는 문화체험 공간으로서 선비의 생활상을 이해하는 오감 체험형 전시와 참여형 이벤트 등이 마련돼 있는 체험 교육장이다.

특히 김문기 가옥, 인동장씨 종택, 김세기 가옥 등 옛 선비들의 주거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숙박 체험은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다. 방으로 들어가는 작은 입구와 유리 대신 구멍 난 창호지가 덧발라 있는 문부터 약초가 들어있는 옛 서랍장 등 작은 소품까지 세세하게 신경 쓴 모습은 엄마와 함께 투어에 참가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전통 선비옷과 선비모를 걸치고 문화해설사와 함께 선비촌 일대의 유적지를 둘러보는 시간은 참가자뿐만 아니라 선비촌을 찾은 다른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함을 안겨준 시간이었다. 이 밖에도 도자기 만들기, 떡메치기, 전통 천연염색 체험, 화로구이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주 여성으로 이뤄진 드림인코리아 명예기자단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명예기자단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투어에 참가한 드림인코리아의 한 명예기자는 “일반 한국인들도 체험하기 힘든 이런 문화체험에 참가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여러 전통문화 체험 캠프에 참여했지만 이번만큼 알차고 보람 있는 체험은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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