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11월 9일 서울 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룸

 

아이낳기좋은세상 운동본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여성문화네트워크가 주관한 ‘2010 가족의 힘, 희망한국 다자녀 가족을 응원하다’ 행사 수상자가 발표됐다.

심사 결과 ‘아름다운 다자녀상’은 문경수(전남 강진군·사진)씨 가정이, ‘건강한 다자녀상’은 안광희(서울 은평구)씨 가정이 수상했으며, ‘즐거운 다자녀상’은 장봉일(경기 이천시)씨 가정과 아지벡코바 굴바르친(전북 진한군)씨 가정, 김연정(서울 강서구)씨 가정이 각각 뽑혔다.

이번 행사는 자녀 수가 3명 이상으로 저출산 시대에 출산과 가족의 가치를 보여준 화목한 가정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시상식은 11월 9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룸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8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여성신문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았다. 수상자인 문경수씨는 2년 터울로 세 딸을 낳고 44세에 득남한 4남매의 엄마다. 개성도, 성격도 다른 4남매 덕분에 활기를 얻어 어린이집에서 구연동화 봉사활동을 하고 다문화 가정이나 저소득층 자녀들이 다니는 공부방에서 간식조리 봉사를 하고 있다.

건강한 다자녀상 수상자인 안광희씨는 어려서부터 병치레가 잦았던 세 아들의 건강을 위해 가족이 함께 무예를 시작했다. 안씨는 “가족 운동은 가족애를 깊게 하고 건강을 주니 일석이조”라며 “우리 가족의 삶의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즐거운 다자녀상 수상자인 굴바르친씨는 “자녀들은 타지에서 뿌리를 내리게 만드는 힘”이라며 자녀애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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