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11회 여성창업경진대회에서 이음소시어스의 박희은 대표가 대상을 수상했다. 박 대표가 선보인 ‘이음’(www.i-um.net)은 20~30대 싱글 남녀를 대상으로 하루에 한 명씩 이성을 소개시켜주는 온라인 데이팅 서비스다.

10월 26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에코아이(대표 정민희)의 ‘친환경 콘크리트 구조물 수중 양생장치’와 클린유(대표 유경숙)의 ‘공중회전식 자전거 거치대’가 수상했다. 수상자는 상금과 함께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의 여성창업보육실 입주심사 우대, 해외박람회 참가지원 사업 우대, 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심사 시 우대 혜택을 받는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