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1인당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SK에너지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증권사, 지주회사를 제외한 매출액 100대 기업 중 금융감독원에 올해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73개사를 조사한 결과, 1인당 상반기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SK에너지로 3860만원이었다. 다음으로 한국남부발전(3800만원), 삼성엔지니어링(3800만원), 삼성전자(3790만원), GS건설(3720만원), 삼성중공업(3700만원),  한국남동발전(3700만원), 한국수력원자력(3690만원), 한국씨티은행(3600만원), 대림산업(건설, 3600만원)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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