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에 ‘제대로 된’ 옷 문화 전파하죠”
“한국 사회에 ‘제대로 된’ 옷 문화 전파하죠”
  • 이은경 / 여성신문 편집위원
  • 승인 2010.10.29 11:51
  • 수정 2010-10-29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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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위해 퍼스트레이디 포멀 스타일 디너쇼·전시회 펼쳐

 

한국포멀협회 유은하(왼쪽) 부회장과 정기자  실행위원장.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한국포멀협회 유은하(왼쪽) 부회장과 정기자 실행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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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웅 여성신문 사진기자 (asrai@womennews.co.kr)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에겐 어떤 패션과 액세서리가 가장 잘 어울릴까.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의 매력을 돋보이게 할 코디네이션은 무엇일까.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리는 수많은 행사 가운데 각국 정상 부인들의 이미지 업그레이드를 제안하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더구나 이를 위해 내로라하는 국내 디자이너 100인이 힘을 합했다.

11월 9일 그랜드하얏트호텔 서울에서 ‘G20 퍼스트레이디를 위한 포멀 스타일 갈라 디너쇼’에 이어 11~16일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디자인갤러리에서 ‘포멀 스타일 갈라 전시회’ 실무 준비로 한창 바쁜 한국포멀협회(회장 트로아 조, KOFOSA) 유은하 부회장과 정기자 실행위원장을 만나보았다.

“협회가 하는 일을 간단히 표현하면 ‘드레스 코드에 맞춰 옷을 바르게 입자’라고 할 수 있죠. 표피적인 주장 같지만 비상식적인 옷차림이 결국 사회 무질서나 대강주의 같은 부작용과 어느 정도 연관이 있다고 봐요. 그만큼 어떻게 옷을 입느냐 하는 문제는 의식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KBS 라디오 PD로도 활동 중인 유은하 부회장의 말이다.

“사실 우리 옷엔 서양처럼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룰이 없어요. 서양의 경우 드레스 코드는 밤과 낮 등의 시간대와 주인이냐 손님이냐는 위치에 따라 엄격히 규정되죠. 현대에도 직장 여성들은 낮엔 사무복을 입지만, 저녁 약속이 있을 경우엔 미리 준비해 가지고 온 재킷 등으로 모임에 맞춰 옷을 차려 입죠. 우리처럼 낮에 입은 옷을 저녁까지 계속 입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때와 장소에 맞는 옷차림은 상대방에 대한 예의와 배려라고 보기 때문이에요.” 

패션 기획사 코디오(Codio) 대표 정기자 실행위원장의 지적이다.

때문에 이번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 사회 의복문화에 대해 사회적 인식을 새로 하는 기회로 삼자는 의욕이 대단하다. 이런 취지로 협회가 준비한 행사를 위해 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한국웨딩산업진흥협회, 한국전통한복문화원, 한국식환경디자인포럼과도 공동 주최로 전개되면서 패션을 넘어 다양한 분야 디자이너 100명이 연대했다. 이번 포멀협회 행사엔 오은환·루비나·홍미화(패션), 조효순·이혜순(한복), 박은숙(주얼리), 이명순(웨딩) 등 각 분야 대표 디자이너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미지 대상은 G20 회의 참가국 20개국 전체. 정기자 실행위원장은 “갈라 디너쇼와 디자인 갤러리 전시회엔 포멀 드레스와 보석 주얼리, 한복과 장신구, 패션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하게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재구성해 대한민국의 디자인 산업을 한자리에 선보이고 싶다”며 “이것이 바로 ‘올인원’(All in One) 콘셉트로 그동안 각자 개성이 강했던 각 분야 디자이너와 각 업계가 단일한 목적 아래 본격적으로 진지하게 ‘소통’을 시작했다는 데 의의를 두고 싶다”고 전했다.

2007년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포멀 웨어의 룰과 매너를 확대 보급하고자” 발족된 협회는 주축 멤버들이 40여 년의 전통을 가진 일본포멀협회와도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정기자 실행위원장은 “일본협회에서 이미 오래 전에 펴낸 ‘포멀 웨어 스탠더드 매뉴얼 북’의 한국 사용 권한을 우리 협회에 주었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9월 우선 한복에 대한 매뉴얼 북을 발간해 강의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며 “한복도 서양복의 턱시도에 해당하는 도포, 이브닝 드레스에 해당하는 당의가 있으니 이를 적절히 활용하는 기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멀협회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별 20여 명씩 ‘포멀 라이프 스타일리스트’를 육성하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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