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녹색소비자연대와 안산YMCA는 경기도 안산교육청과 함께 안산지역 청소년 환경동아리 활동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행동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안산동산고등학교, 석수중학교, 선부중학교, 와동중학교가 G-club이라는 이름으로 네트워크를 통한 환경동아리 활동을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은 2010년 상반기에 청소년 기후지도자 양성과정을 거쳤으며 10월 30일과 11월 6일에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구를 위한 시간’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경일·본원초등학교 4,5,6학년 어린이 50~70명을 대상으로 해당학교에서 진행된다. 친환경 상품 및 환경관련 전시, 환경 골든벨, 환경 퍼포먼스 ‘CO2를 이기자’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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