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친구들이 축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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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원 / 여성신문 편집위원
  • 승인 2010.10.22 11:37
  • 수정 2010-10-22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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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시간을 지켜왔다는 놀라운 사실에 무한한 신뢰를 정덕수/ 시인, ‘한계령’ 작사자

가을 산 단풍이 가슴 저릿하도록 곱습니다.

한 아이가 태어나 장성하여 숙녀로 아버지 앞에 서 있을 때, 그 아비는 무탈하게 자라준 딸이 얼마나 대견하겠습니까. 여성신문이 이제는 어엿한 숙녀와 같은 나이가 되었습니다.

불타듯 황홀한 가을 산을 바라보는 마음으로 오늘 여성신문을 대합니다. 잘 커준 딸이며, 동시에 자애로운 어머니와 같은 이 땅의 자랑스러운 여성신문이기에 인사를 드리는 마음 참으로 행복합니다. 황금의 들녘에서 감회에 젖은 눈으로 나락을 바라보는 그런 마음입니다.

아이도 성장을 하는 과정에서 넘어지고 다치기도 하며 부모의 애간장을 태우기 마련인데, 1988년 창간 이후 단 한 호도 빠뜨리지 않고 22년이란  시간을 지켜왔다는 놀라운 사실에 무한한 신뢰를 보냅니다.

「언제나 뜨는 해이지만

수만의 눈동자

밤을 몰아 밝히던 바다

염원으로 여는 아침

누군들 소중하지 않으랴」

이와 같이 늘 떠오르는 해라지만 어느 단 하루도 소중하지 않은 날이 있겠는지요. ‘여성신문’의 무궁함을 간절한 마음으로 염원하며 맑은 가을날 설악에서 인사 전합니다.



내가 여성신문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차인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입법심의관

“여성신문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5가지 이유. 1. 거친 세상을 헤쳐 나가는 씩씩한 여성들을 만날 수 있다. 2. 구석구석 성차별 문제를 알려 준다. 3. 여성 인권의 옹호자다. 4. 불평등과 침해를 호소하고 싶을 때 언제든 따뜻하게 맞아준다. 5. 22년을 한결 같이 우뚝 서있다. ”

미래를 향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이젠 세상을 향해 두 다리로 질주할 나이가 되었네요. 창간의 정신을 오롯이 보듬어 온 22년, 가슴깊이 축하드립니다. 생각하는 삶을 살게 하는 여성신문, 사회정의를 실천하는 정론지, 한 시대를 함께 할 수 있어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여성 리더 길러낸 22년 노고에 감사 최윤정/ 유기농세상 대표

제가 88학번인데 새내기를 저와 함께 시작하셨다니 더욱더 여성신문에 애착이 가는군요. 그 당시를 회고하면 여성이 소리를 내면 ‘페미니스트’라 치부하던 시대를 벗어나 이제는 당당히 사회에서 톱의 자리에 있고 조직의 리더가 탄생돼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증들이 여성신문의 22년 역사의 노고라고 보여집니다. 한 주도 빠짐없이 목마른 여성들의 갈증을 해소해주고 답답한 이들의 귀가 되어주고 든든한 동지가 되어주신 님들이여, 앞으로 더욱더 건승하시기를 바라는 마음 김해 농촌 들판에서 기원합니다.



남성에게도 소중한 여성신문, 여성의 더 큰 힘으로 안대호/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부사장

여성은 우리 모두에게 특히, 남성에게 소중한 존재입니다. 적의 없고 보상을 바라지 않는 사랑과 봉사는 엄마로부터 배웠으며, 설렘과 열정은 연인으로부터, 심신의 안식은 아내에 의지합니다. <중략>

기존의 사회적, 인격적 약자라는 관념을 없애고 사회참여를 통한 여성 스스로의 실현과 사회기여 확대는 물론, 우리 모두에게 편견을 없애고 양성 평등사회 인식이 높아진 것은 ‘여성신문’의 공로에 기인한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여성신문이 사회적 인식과 육아, 소유, 직장생활에서 자칫 곤경에 처하기 쉬운 여성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양성평등 사회 발전에 더욱 역주하길 박주호/ 인천시 남동구청 기획감사실 지방행정서기

<전략> 우리사회의 양성평등 의식의 확산을 위하여, 그 선봉에 서서 불철주야로 노력하여 주신 ‘여성신문’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양성평등에 기반한 사회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여 주시기를 조심스럽게 당부드립니다.



여성의 새로운 역할 개척에 앞장서주길 민원식/ 민이비인후과 원장

서울올림픽이 열린 1988년에 이 나라 여성의 언로를 열고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이루는 데 앞장서고자 여성신문이 창간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성신문은 2001년 1월 29일에 여성부를 탄생시켰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앞장서면서 가정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와 여성인력의 개발 및 활용에 선도적 역할을 해 온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앞으로도 여성의 역할을 찾아내고 여성들의 눈과 귀와 입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성들의 희망 일구어온 이력으로 한층 큰 역할 해주길 엄창섭/ 고려대 교수(해부학)

1988년 우리에게 새로운 도약을 의미하는 희망이었던 서울 올림픽이 열렸고, 또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고 살아온 여성들을 위한 뜻이 모여 여성신문이 창간되었습니다. 22년 동안 여성들의 바른 귀와 입의 역할을 맡아 이 시대 여성들의 희망을 키워온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여 여성계를 대변하는 큰 몫을 잘 감당하시길 기원합니다.



‘차이’ 인정·존중하는 사회 위해 힘써달라 동세호/ SBS 뉴스추적팀 기자

명실상부한 여성 언론의 리더로 우뚝 선 ‘여성신문’이 걸어온 길은 한국 여성지위 향상의 발자취 그 자체라고 봅니다.

남녀차별 인식이 만연했던 1988년 창간 이후 22년 동안 여성의 눈으로 본 ‘여성신문’이 제시한 어젠다는 한국 사회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기성 언론의 관행적인 남성 중심의 편향된 시각을 극복하고 소외됐던 여성인권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우는 원동력이었습니다.

상업주의에 타협하지 않고 올곧은 길을 걸어온 ‘여성신문’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여성인권의 확보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남성과 여성의 대결적 시각이 아니라 여성의 따스한 시각으로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하며 존중하는 건강한 사회 실현에 여성신문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이젠 남성을 위한 신문으로도 역할 다해야 정규철/ 서울도시가스 이사

22살이 된 여성신문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여성신문을 있게 한 남성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이제는 시집을 보내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여성만의 권익을 위한 언론이 아니라 올바른 남편 자랑스러운 남성을 위한 신문이 바로 여성신문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세 가지 선택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이라면 여성신문은 그것을 이미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나와 같은 조금은 고리타분한 경상도 머스마도 지지하고 사랑하는 여인이기 때문입니다. <후략>



진정한 양성평등 사회 이뤄주길 구본석/ 구본석 법률사무소 변호사

<전략> 남성 위주의 풍토라는 척박한 환경에서 여성신문이 22년이라는 세월을 이겨내고 이렇게 발전해 왔다는 것은 여성신문의 가족들이 ‘진정한 양성의 평등’과 ‘여권의 실질적 성장’을 위해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하였는지를 증명해 준다고 할 것입니다. <중략>

창간 22주년, 인간으로 친다면 이제 성년이 된 지 2년 남짓 되어서 가장 왕성한 체력과 열정, 그리고 지적 능력을 가지고 있을 때입니다. 여성신문 모든 가족들의 애정어린 노력으로 피어나는 여성신문이 우리 사회를 진실로 양성의 평등이 이루어지고 조화를 이루는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성신문의 소중함과 가치 제대로 인정받길 이근갑/ 동부증권 기획관리담당 상무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요?'

청명한 하늘, 울긋불긋 물드는 산과 들을 보면서, 새삼 '소중함'이나 '가치'에 대한 화두를 던져봅니다. 만일 태양이나 공기나 물이 없다면? 상상하기도 싫죠? 그들의 소중함을, 가치를 망각하고 있지는 않나요? 늘 있으니까, 마치 당연한 것처럼 말입니다.

창간 22주년을 맞은 '여성신문'도 그런 것 같아요.

그 동안 숱한 고비들을 이겨내면서, 어느덧 멋진 숙녀로 성장한 '여성신문'이 좋은 사회, 좋은 세상 만들기에 크게 기여해 온 데 대해서, 이젠 그 소중함과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진정으로 축하와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는 주간을 넘어 일간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십시오.

그리고, 따뜻한 어미의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삶의 진정한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사랑과 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서 이끌어가는 정론지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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