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지속가능 환경 만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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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신문
  • 승인 2010.10.08 11:12
  • 수정 2010-10-08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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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개국서 400여 명 참석…‘여성’ 건축가 위상 과시

 

세계여성건축가협회(UIFA) 솔랑주 회장과 ㈔한국여성건축가협회(KIFA) 오경은 회장이 4일 대한건축사협회 사옥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0세계여성건축가 서울대회(2010 UIFA SEOUL)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cialis coupon free discount prescription coupons cialis trial coupondosage for cialis sexual dysfunction diabetes cialis prescription dosage
세계여성건축가협회(UIFA) 솔랑주 회장과 ㈔한국여성건축가협회(KIFA) 오경은 회장이 4일 대한건축사협회 사옥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0세계여성건축가 서울대회(2010 UIFA SEOUL)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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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웅 여성신문 사진기자 (asrai@womennews.co.kr)
“아직도 많은 나라들에서는 여성들이 건축가가 되고 싶어도 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963년 세계여성건축가협회(UIFA)를 창립한 프랑스의 건축가 솔랑주(Solgage d’Herbez de la tour)는 4일 개막된 ‘2010세계여성건축가 서울대회’(2010 UIFA SEOUL)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50년 전 프랑스의 남녀차별적인 문화를 소개하며 세계여성건축가협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1960년 전후  프랑스에서 문화유적이나 공공청사를 건축할 수 있는 건축가들은 군복무를 한 남자 건축가들로 한정돼 있었습니다. 세계건축가협회(UIA) 회장은 ‘여자들은 주방에 있는 게 오히려 어울린다’고 말했습니다. 여성은 UIA의 대표를 할 수도 없었죠. 이런 불평등 현상을 변혁시키기 위해 1960년에 프랑스 여성건축가협회를 만들었고, 1963년에 UIFA를 만들었습니다.”

세계여성건축가협회는 아시아, 유럽, 미국 등 80여 개국의 건축가, 도시계획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경 디자이너, 기타 환경 관련 전문인, 연구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여성 건축가들의 연합으로 1963년 제1회 파리 대회를 시작으로 3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 2010세계여성건축가 서울대회는 16회 대회로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의 지속 가능한 건축 및 도시환경의 발전을 위해 ‘녹색 환경’(Green Environment)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세계 30여 개국 400여 명의 여성 건축가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전 세계적으로 끊임없이 이슈가 되고 있는 ‘친환경적인 지속가능한 건축’을 통해 세계가 직면한 환경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지순 전 한국여성건축가협회 회장이 ‘전통에서의 그린’(Tradition of Being Green)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았고, 백남준아트센터 프로젝트 초기 설계자인 마리나 스탄코빅(Marina Stankovic)은 ‘녹색그늘’(Shades of Green)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디자인을 총괄한 마라 세르베토(Mara Servetto)는 ‘상징이 되는 건축에서 상징이 되는 행동을 위한 건축으로’(From ‘iconic architectures’ to ‘architectures for iconic behaviors’)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1982년 창립된 ㈔한국여성건축가협회(KIFA)는 여성 건축인의 자질향상과 권익신장,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및 국제교류 그리고 사회봉사를 통한 건축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현재 33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1983년 세계여성건축가 파리대회부터 참가해 이사국으로 활동해왔고, 지난 2007년 루마니아 대회에서 2010 서울대회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오경은 한국여성건축가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 건축가들의 위상이 달라질 것”이라며 “남성에 비해 현저히 적은 숫자의 여성 건축가들이 대회를 통해 협회에 참여하고 조직화돼 협회가 확대되고 이로써 여성 건축가에 대한 인식이 달라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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