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백희영 장관은 추석을 맞아 21일 오전 가출청소년들이 생활하고 있는 쉼터인 안젤라의 집을 방문한다. 추석날 상차림을 위해 손수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전달하고 쉼터 종사자 및 청소년들을 격려한다. 아씨시의프란치스코전교 수녀회에서 운영하는 안젤라의 집(소장 황경애)은 가정의 방임·폭력·학업중단 등으로 가출한 청소년들에게 생활지원 등을 지원함으로 비행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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