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기상이변의 가장 큰 문제는 물 부족
환경오염·기상이변의 가장 큰 문제는 물 부족
  • 이용훈 / 환경지킴이 기자
  • 승인 2010.10.01 12:03
  • 수정 2010-10-01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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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부족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곳에서 낭비되고 있다. 지금 지구상에선 매일 200만 톤(t)의 오폐수가 방류돼 질병을 퍼뜨리고,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게다가 지구 온난화로 기후가 변하고 대류권의 기온과 습도의 상승, 해수면의 온도를 포함한 전반적인 해상기온과 해수면의 상승 등 그로 인한 자연의 변화가 꾸준히 나타나고 있고 지구상의 물 불균형은 심각해져가고 있다.

5살 이하 어린이가 20초마다 한 명씩 물 관련 질병으로 목숨을 잃는다고 한다. 물 부족이나 오염으로 목숨을 잃는 인구가 전쟁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폭력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더 많은 실정이다. 더 이상 물은 예전처럼 어디서나 얻을 수 있는 자원이 아니다. 이제는 플라스틱 병에 담겨 상품으로 개발되고 있고, 마트나 슈퍼마켓에서 ‘마시는 물’ 코너가 따로 만들어져 있을 정도다.

생명의 근원으로 여겨지던 물이 이제는 예전처럼 모두에게 주어지지 않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저지른 환경오염과 지구 온난화에 따른 문제는 미래 모든 인류가 감당해야 할 짐이 될 것이다.

인간이 먹고, 마시고, 입고, 살아가기 위해 만들어내는 모든 것에 엄청난 양의 물이 쓰인다. 물을 절약하려면 직접적인 물 사용을 줄이는 동시에 물에 대한 애착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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