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렌트’의 탄생 비화와 제작 과정을 그린 새로운 스타일의 모노뮤지컬 ‘위드아웃 유’가 삼성역 KT&G 상상아트홀에서 10월 16일부터 무대에 오른다. 브로드웨이 흥행 대작 뮤지컬 ‘렌트’의 주인공 안소니 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내한, 지난날의 자기 자신을 연기한다. 이 작품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을 연기하면서도 무대에서 감정의 균형과 객관성을 잃지 않고 ‘안소니 랩’이라는 역할에 확실히 몰입했다는 점이다.
뮤지컬 ‘위드아웃 유’는 뮤지컬 ‘렌트’를 담은 작품이니만큼 ‘렌트’의 9개의 뮤지컬 명곡과 다른 세 명의 작곡가가 참여해 만든 새로운 뮤지컬 곡들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이채롭다. 문의 1544-1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