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대표 “보육수당·양육수당 국민 70% 지원”
안상수 대표 “보육수당·양육수당 국민 70% 지원”
  • 박길자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0.09.17 20:06
  • 수정 2010-09-17 2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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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총리 후보 내정 ‘아주 잘된 인사’”
“대북 쌀 지원, 천안함 사과와 군량미 유용 안 한다는 보장 있어야 가능”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집무실에서 가진 여성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북 쌀 지원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free prescription cards sporturfintl.com coupon for cialiscialis manufacturer coupon cialis free coupon cialis online coupon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집무실에서 가진 여성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북 쌀 지원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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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웅 / 여성신문 사진기자 (asrai@womennews.co.kr)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은 2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보육수당뿐 아니라 양육수당도 서민과 중산층 등 국민의 70%가 지원받도록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당에서 내부 논의를 거쳐 0∼2세 양육료에 대해 국민 70%까지 월 20만원을 지급하고 점차 늘려간다는 입장을 정리했는데 정부에서 예산 부족을 이유로 미흡하게 결정했다”며 “우리는 정부 입장을 따라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육수당은 보육하는 시설에 자녀를 보냈을 때, 양육수당은 시설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자녀를 키울 때 각각 지원된다. 현재 보육수당만 국민의 70%까지 지원받도록 예산이 결정된 상태다.

 안 대표는 양육수당도 차상위계층과 중산층을 포함한 국민의 70%가 지원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0∼2세 가정에 지급되는 양육수당을 36개월까지로 대상을 늘리고 0세부터 12개월까지는 20만원, 24개월까진 15만원, 36개월까진 10만원씩 지급받도록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그는 “상임위와 예산결산특위를 통해 당이 주장한 것을 관철시키겠다”며 “앞으로 국가가 보육을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실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 대표는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 내정과 관련, “도덕성과 청렴성을 겸비했고 대법관, 감사원장을 거치며 경륜도 쌓은 인물이라 아주 잘된 인사라고 본다”는 의견을 밝혔다.

 안 대표는 17일 한나라당 집무실에서 가진 여성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유명환 전 외교부장관의 딸 특채 문제와 김태호 전 총리 후보의 낙마로 인해 당과 정부의 도덕성이 굉장히 무너졌다”며 “국민이 도덕성과 청렴성을 더 중시하는 상황이라 이번에는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을 갖춘 사람을 총리로 지목해 달라고 청와대에 강력히 요구했다”고 전했다.

 안 대표는 북한 쌀 지원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북한이 전쟁에 대비해 쌀 100만t 이상을 군량미로 비축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천안함 문제에 대해 사과하고, (지원받은 쌀을) 군량미로 쓰지 않겠다는 투명성과 북한 주민들에게 쌀이 갈 수 있도록 보장해줘야 한다”며 “두 가지 전제조건이 충족돼야 대량 지원이 가능하고, 그렇지 않으면 대량 쌀 공급은 앞으로도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그동안 “인도적 대북 쌀 지원을 해야 한다”며 정부를 압박해 왔다.

 그는 또 최근 논란이 됐던 강용석 의원을 비롯한 정치인들의 성희롱 파문과 관련, 박선영 의원(자유선진당)이 발의한 선출직 성희롱 예방교육 의무화 법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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