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7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댄스뮤지컬 ‘뒤돌아보는 사랑’을 제작한 서울예술단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명절 추석을 맞이해 문화소외계층 350명을 공연에 초대한다. 사회복지시설과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9월 20일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개최된다.

‘뒤돌아보는 사랑’(총괄감독 정혜진, 연출 이기도)은 젊은 무용수 부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오르페오 내용을 극중극 형식으로 연결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제작되었다. 신화 속 배경을 현실감 있게 형상화한 무대세트와 극적인 긴장감을 눈으로 확인시켜 줄 화려한 의상은 관객들에게 더욱 역동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행사는 복지넷 홈페이지(http://www.bokji.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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