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안내센터 탈피…음료·오픈카 픽업 서비스 등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 KRA)는 서울경마공원에 새로운 개념의 고객 안내센터 ‘마루(馬樓)’를 4일 개설했다. 고객 안내센터 마루는 경마공원의 관람대 내부에 운영하던 기존의 안내데스크와는 달리, 고객의 경마공원 방문 목적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루는 경마공원 정문 즉, 지하철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방문객은 경마공원 입구에서부터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그 중 노약자, 장애인들을 위해 목적지까지 동반·인도하는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한국마사회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리셉션 데스크를 운영해 휴대 전자기기의 무료 충전 및 간단한 짐과 공원 내 반입 금지 물품의 보관도 할 수 있다. 수·목·금요일에는 아동 동반 가족에 한해 오픈카로 가족공원까지 픽업해 주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이밖에 기존 경마 팬을 위한 평일 환급 업무와 분실물 찾기 서비스까지 경마 팬과 관련한 서비스는 모두 마루에서 이뤄지게 된다. 마루는 서울경마공원(지하철 4호선 경마공원역 2번 출구) 정문에 위치해 있으며,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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