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알리는 벌개미취

강원도 강촌에서 박화숙 / 여성신문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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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음 곳곳에서 무리지어 핀 벌개미취들을 볼 수 있다. 가을을 알리는 전령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 보랏빛 꽃은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특산종. 꽃이 필 무렵이면 그 단내로 벌과 개미가 몰려든다는데, 나비도 한몫 거들고 있다.

강원도 강촌에서 박화숙 / 여성신문 편집위원 admin@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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