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문화체육관광통신위원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연출가협회, 한극연극배우협회,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한국교사연극협회 등이 후원하는 본 행사는 참가팀 전원에게 사전 제작비 30만원씩 지급되며,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방송위원장상을 받는 1팀에게 200만원이 지급되는 등 총 2,200만원이 제공된다. 이외 별도로 개인 연기상 수상자에게 본교 입학시 가산점과 장학금을 지급된다.
올해 참가팀은 작년 본 대회 대상을 수상한 세원고, 경기도 청소년연극제에서 매년 입상해온 경화여자 e-비즈니스고, 동랑청소년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경화여고, 52년 유서 깊은 전통을 지닌 숙명여고, 일본 도쿄에서 초청공연을 펼쳤던 영등포여고 등 총 38팀 550여명이 참여한다.
서울종합예술학교 연기예술학부 교수인 전훈 집행운영위원장은 “1차 접수한 50여 개 팀 중 선별한 38개 본선팀들이 연극을 향한 순수한 열정과 노력으로 선의의 경쟁을 벌이게 됐다"며 "우승이나 경쟁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13일간의 풍성한 청소년 공연문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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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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