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S 코리언커뮤니티센터 자원봉사자 송국주씨

 

FGS 코리언커뮤니티센터(KCC)에서 풀타임 자원봉사자로 홍보 및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송국주(62·사진)씨는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월가에서 35년간 일했다.

건강 악화로 은퇴, 치료에 집중하던 와중에 젊은 층을 대상으로 벤처사업 컨설팅을 무료로 시작했다. 그러다가 뉴저지에 위치한 FGS KCC 설립자인 마계은 센터장으로부터 3개월만 봉사해달라는 권유로 지금의 일을 시작했다.

“벌써 3년째다. 일주일에 60~70시간쯤 일한다. 한인들이 서로 돕고 의존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이루고자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고 있어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새로운 용기를 얻곤 한다.”

10년 전 마 센터장과 노인 12명이 의료보험 수혜 상태가 열악한 한인들을 위해 건강검진 및 만성질환에 대한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해온 센터를 이젠 연간 1만여 명의 한인들이 찾고 있다.

“3세부터 87세까지의 한인들을 위해 매주 100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내 유일하게 운영되는 FGS KCC의 최종 목표는 한인 동포들의 정체성 확보와 정치력 신장을 위한 한인동포회관의 건립이다. 현재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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