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외순 부산 해운대구의회 의장
라외순 부산 해운대구의회 의장
  • 김남희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0.09.03 13:11
  • 수정 2010-09-03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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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수 높은 풍요로운 해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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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의 편의와 안녕을 위하고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제6대 부산 해운대구의회 수장으로 선임된  라외순(57·한나라당·사진) 의원은 “의회의 고유 기능인 견제와 감시의 선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구민을 위한 좋은 정책과 대안을 먼저 찾고 제시할 수 있는, 열려 있고 변화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라 의장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5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지낸 경력을 인정받아 의장으로 선출됐다. 의장 선출 당시 해운대구의회는 4개 정당의 의원들로 제각각 구성돼 의장 선출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지역이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크다.

그는 “아직도 지방의회 내에 여성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냉소적인 시각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는 우려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는 “더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 우려를 불식시키는 것도 나를 포함한 여성 의원들의 몫이라 생각한다”는 각오를 비쳤다.

라 의장은 임기 중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가장 주력할 계획이다. 그는 “공공노인요양시설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립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해운대 도심지역 교통난 해소, 구남로 명물거리 조성, 공공노인요양시설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립, 우동천 생태하천 조성, 해운대 포장마차촌을 유럽풍의 상점거리로 재탄생시키는 등의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운대구민의 다양한 욕구를 최대한 충족시키기 위해 사람이 중심 되는 해운대, 행복지수가 높은 풍요로운 해운대, 품격 있는 도시 해운대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재선의 라외순 의장은 부산여자대학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해운대구 기장군 당원협의회 여성위원장, 5대 해운대구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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