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9월 6일부터 한 달간 여성운전자들을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20일부터 3일간 이론 강의와 현장실습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정비교실은 자동차에 대해 잘 몰라 자동차 정비나 수리는 일체 남편에게 맡기거나, 바가지  요금을 물어왔던 여성운전자들을 위한 필수 강좌다. 1,2일차에는 영등포구 보건소에서 쉬운 도로교통법, 보험 상식, 자동차관리요령, 비상시 응급조치 사항, 정비의뢰 시 알아야 할 사항, 사고를 당했을 때의 대처법을 익힌 후, 마지막 날인 3일차에는 대림3동 유수지에서 교육생의 자가 차량으로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강좌엔 주부들이 취약한 자동차 구조나 정비 방법에 대한 설명 또한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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