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김광수 의원
정책연구위원회는 의원들의 자치 입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 전국 처음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1년. 시의원, 교수, 시민단체 등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정책과제를 발굴해 대안을 제시하고, 자치법규인 조례를 제·개정할 수 있도록 입법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위원회는 신임 위원장에 김광수 의원(민주당, 도봉구 제2선거구)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 두뇌 역할을 할 정책연구위원회가 연구하는 위원회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길자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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