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www.fostercare.or.kr)는 보건복지부 위탁을 받아 2004년 7월 세워졌다. 전국 16개 시·도에 17곳의 지부를 두고 있다. 지역에 있는 가정위탁보호 관련 기관과 위탁 아동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돕고 가족의 재결합을 지원한다.

대구나 경북지역에 거주하고 있다면 ㈔대안가정운동본부(www.daeanhome.org)를 찾아보자.  대안가정 신청은 홈페이지 게시판이나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대안가정을 이루려면 부모 나이가 30~55세여야 하고, 자녀 양육 경험이 있고 가족 모두 가정위탁에 찬성해야 한다. 

대안가정은 초기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대안가정운동본부는 대안가정 일기 쓰기와 다른 대안가정의 부모와 교류할 것을 권한다. 대부분 단체가 의사소통 훈련, 부모코치, 부모교육을 시행하므로 도움을 받으면 좋다.

입양 정보를 얻고 싶다면 홀트아동복지회(www.holt.or.kr)를 찾아가보자. 홀트아동복지회는 13개 입양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입양 신청을 할 수 있다. 게시판을 통해 비공개 상담실도 운영한다.

동방사회복지회(www.eastern.or.kr)는 입양사업을 중심으로 아동복지, 부녀복지, 장애인복지에 힘쓰고 있다. 국내입양 게시판과 자유게시판을 통해 입양을 보내려는 가정과 입양을 원하는 가정의 문의가 이뤄지고 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