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캠프, 사진 출사·전시회 마련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 주관하는 ‘우리는 통(通) 큰 가족 프로그램‘이 9월부터 4개월간 진행된다. 2010년 여성가족부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으로 선정, 가족 간 소통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4∼6학년이나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가 참가 대상이다. 20가족 40명을 모집해 4개 영역(비폭력대화법, 봉사활동, 가족캠프, 사진전시회)을 함께 체험하게 된다.
9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심리검사와 비폭력대화법(9월), 장애인 생활시설 봉사활동(10월), 가족캠프(10월), 가족사진 출사 및 전시회(11, 12월) 등이 진행된다.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기 때문에 1인당 참가비는 7만2000원만 내면 된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 홈페이지(www.jikim.net)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e메일(ejikim668@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접수 마감은 9월 9일까지. 문의 02-598-1668
박길자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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