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복합 문화공간 삼청각이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프리미엄 디너 콘서트 ‘추석자미’를 마련했다. 공연, 식사, 관객이 함께 즐기는 강강술래 순서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퓨전 국악 앙상블을 비롯해 판소리, 가야금 독주, 정악 등 수준 높은 국악 공연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삼청각 관계자는 “가을 저녁을 물들이는 국악 선율과 동심으로 돌아가는 전통문화 체험으로 온 가족이 우리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하나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삼청각 일화당 2층 공연장 및 놀이마당에서 9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공연과 식사를 포함해 8만원이다. 문의 02-765-3700
최종편집 2024-04-19 18:10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