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단체에 총 2억5000만원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18개 여성 관련 단체에 2억5000만원 규모로 시설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부터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여성 관련 시설을 개선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왔다.

사업은 교육장과 상담소를 리모델링하는 ‘아리따움 인 유 사업’과 욕실 및 화장실을 보수하는 ‘해피 바스, 해피 스마일 사업’으로 구성된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와 올해까지 전국 30개 시설의 쉼터 여성, NGO 활동가, 성폭력 피해 여성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받게 된다.

올해 선정된 곳은 모두 18개 단체다. 먼저 화장실 및 욕실 개·보수 혜택을 받는 곳은 울산 꿈나눔 청소년쉼터, 광주 여성의전화, 양산 여성의집, 천안 YWCA쉼터, 충북 여성인권상담소 늘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하은의집, 좋은세상사회복귀시설, 공간여성과일, 광양 여성상담센터, 소망모자원, 가톨릭푸름터, 다솜공동체, 미리암이주여성인권지원센터 등 총 14곳이다. 휴게실 및 교육장 리모델링을 지원받는 곳은 마산 창원여성노동자회, 제주 여성인권연대, 충북 여성인권상담소 늘봄, 띠앗자리 등 모두 4곳이다.

지난 18일 여성재단 교육장에서는 올해 선정된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취지와 향후 사업 과정에 대해 소개하는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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