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마을 양조장’은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천편일률적인 막걸리가 아닌 양조장이 속한 지역의 소비자와 함께 호흡하며 술을 만들고 먹는 신개념의 도시형 미니 막걸리 양조장이다. 이 양조장에서는 물 사용을 극도로 줄이고 부산물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정책을 도입해 매일매일 갓 빚은 신선한 막걸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수공업적 생산시스템을 통해 하루 1000병 정도의 일정량만을 100% 무첨가 원칙으로 빚고 있다.
느린마을 양조장 도봉산점에서는 이달까지 2병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병을 무료로 제공하는 ‘2+1’ 오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여름철에는 시원한 살얼음 막걸리도 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