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은 ‘칼퇴근’…가정이 행복해야 기업경쟁력 높아져요
금요일은 ‘칼퇴근’…가정이 행복해야 기업경쟁력 높아져요
  • 이하나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0.08.20 11:49
  • 수정 2010-08-20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족사랑체험학교, 가족수당제, 가족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매년 개최되고 있는 ‘가족사랑 체험학교’에는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사원들에게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http://lensbyluca.com/withdrawal/message/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매년 개최되고 있는 ‘가족사랑 체험학교’에는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사원들에게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
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http://lensbyluca.com/withdrawal/message/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경기 시흥에 위치한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가스공사) 본사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면 전 직원이 퇴근한다. 가족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회사에서 정한 ‘가족의 날’이기 때문. 지난해 8월 처음 도입됐을 때는 상사의 눈치를 보거나 업무 때문에 퇴근 시간 이후까지 사무실에 머뭇거리는 직원들이 많았다. 하지만 상사들이 먼저 나서서 남아 있는 직원들에게 퇴근하라고 독려했다. 지금은 직원들 사이에 ‘금요일은 가족과 저녁 먹는 날’이라는 인식이 강하단다. 직원들도 입을 모아 “평소에는 잔업으로 아이들이 잠든 후에야 퇴근하는 날이 많았는데 가족의 날이 생긴 이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 좋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보건휴가·유급 수유시간 보장

가스공사의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는 단기간에 형성된 것이 아니다. 가스공사는 지난 2009년 ‘가족친화 경영 로드맵’을 세웠다. 지난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구체적인 가족친화 경영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나선 것. 2013년까지 공기업 중 가장 우수한 가족친화 경영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워놓았다.

현재 법으로 정한 산전·후 휴가 및 육아휴직 보장, 생리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보육비 지급 외에도 추가적인 지원책을 시도 중이다. 임신한 직원에게 월 1회 주어지는 보건휴가와 유산한 직원을 위한 유산휴가, 생후 1년 미만의 자녀를 둔 여직원 대상 1일 2회, 총 1시간 범위 내에서의 유급 수유시간 보장 등이 그것이다. 출산장려 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이 자녀를 출산할 때 입원비 및 의료비 전액을 지원하고 2007년 이후 출생한 자녀를 둔 직원에게는 가족수당도 지급하고 있다.



가족캠프로 직장 자긍심까지

직원 가족들을 위한 지원책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 다음달 11일 1박 2일 일정으로 열리는 ‘가족사랑 체험학교’는 사원 가족들에게 특히 인기다.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이 캠프는 9~12세의 자녀를 둔 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능력 향상 프로그램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회사와 가족 간 거리를 좁히고 회사에 대한 자긍심까지 심어줘 일석이조다.

이외에도 직원들의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법인 콘도뿐만 아니라 여름휴가에는 직원들의 추천으로 정한 휴양소 및 콘도도 제공한다. 건전한 가족친화 문화 조성과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를 위한 사보 ‘Happy! KGS’도 발행하고 있다. 직원 가족들에게 여행비를 지원해 다녀온 여행지를 사보에 소개하는 가족여행 프로그램의 경우 신청자가 줄을 잇고 있을 정도로 호응이 높다.



가족친화 경영, 업무 집중도 높여 가스사고 감소 효과로

가스공사의 가족친화 기업문화는 단순한 직원의 복지후생을 넘어 사회공헌의 범위까지 확산되고 있다. 매년 장애우, 다문화 가정 및 지역아동 등과 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천사 축제’가 가장 대표적이다. 또 가스기사 양성교육 참가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40세 이상 실업자 가장 지원 프로그램’도 벌이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충북 진천과 1사1촌을 맺어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족친화 경영 도입 이후 직원의 만족도와 업무 집중도가 높아지면서 가스사고율도 감소했다. 49.9점에 불과했던 2005년 직원 만족도 조사는 2008년 67.3점으로 크게 증가했다. 가스사고도 2008년 209건에 이르던 것이 2009년에는 145건으로 줄어들었다. 이는 전년 대비 31%가 감소한 수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50 (3가 222번지) 골든브릿지빌딩 1층, 9층
  • 대표전화 : 02-318-93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준철
  • 제호 : (주)여성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4-81-03304
  • 대표이사 : 김효선
  • 발행·편집인 : 김효선
  • 여성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wome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