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및 6대 도시 거주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의 54.8%가 ‘친환경 상품을 즐겨 구매한다고 응답했다. 남성(41.4%)보다 여성(60.6%)에게 이런 성향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미혼자(42.8%)보다는 기혼자(59.7%), 연령과 소득 수준이 올라갈수록 친환경 구매 경향이 강했다.
친환경 상품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자신과 가족의 건강 때문’이라는 응답이 83.2%에 달했다. 가격에 대해서는 90.2%의 소비자가 친환경 상품을 일반 상품보다 비싸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인혜 /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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