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친구야! 같이 놀자! 플로어볼 운동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서대문구는 서울시와 플로어볼 협회와 연계해 비만예방과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해 8월 한 달간 매주 두 번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북아현동 방과후 교실” 어린이 38명은 북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국가대표 코치 헨릭 (스웨던, 남)에게 지도를 받고 있다. 외국인 코치에게 영어로 배우는 운동이라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문의 02) 330-8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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