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허남식)는 여름철 피서인파가 몰리는 5개 해수욕장에서 “여름바다 여성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8.6~8.7(다대포해수욕장), 8.7~8.8(송도해수욕장), 8.9~8.10(해운대해수욕장), 8.10~8.11(일광해수욕장), 8.12~8.13(광안리해수욕장)에서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성·가정폭력 등 여성폭력 문제를 다루는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주관, 민·관이 함께 참여하며 ‘여성폭력 없는 CLEAN 부산’을 슬로건으로 해수욕장 소재 5개 자치구·군, 31개 여성폭력피해자 지원 상담소 및 시설이 참여한다. 또 아동·여성보호연대, 여성자원봉사자회, 여성단체 등 각 지자체의 봉사활동 단체가 동참할 예정이다.

문의 (051) 888-2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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