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협약 체결식에 이어 열린 ‘지역연대 관계자 워크숍’에서 부산시 사상구와 전북 군산시는 그동안 추진해 온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부산 사상구는 지난 2월 초 부산에서 발생한 김길태 사건이 낙후된 지역인 재개발지구의 폐·공가 밀집지역에서 발생한 점을 고려해 폐·공가를 철거하고 학교주변 안전지킴이를 추가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전북 군산시는 시내 27개 읍·면·동 796명으로 ‘사랑의 동네지킴이’를 구성, 등·하교 시간 취약지역 순찰과 나홀로 아동 1대 1 결연을 통한 아동보호 활동한 사례를 발표했다.
최종편집 2024-04-20 11:04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