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학비로 2년 내 4년제 학사학위 취득
국가가 인정한 ‘시험면제과정’ 독학자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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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돈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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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자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원장 성낙돈)이 올해 설립 26주년을 맞았다. 1984년 9월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개원한 평생교육원은 그동안 2400여 명의 독학사들을 배출했다.

1991년 독학학위과정을 설치해 여건상 정규 대학에 진학할 수 없는 이들에게 저렴한 학비로 2년 안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수진과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의 독학학위과정은 국가가 인정한 ‘시험면제과정’이다. 전공별로 1∼3단계의 지정된 과정을 이수하면 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인정해 해당 국가시험을 면제해주고 4단계 종합시험 6과목만 합격하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봄학기, 가을학기로 매학기 모집한다. 2010년 가을학기에도 2단계, 4단계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독학학위과정 전공은 국문·영문·가정학으로 과목당 40명 내외의 인원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과목당 주 4시간씩 학기당 18주 수업을 받게 된다. 고교를 졸업한 지 오래된 이들도 쉽게 이수할 수 있고, 일반 성인이나 직장인을 위해 주간 및 야간반도 개설 중이라고 학교 측은 밝혔다.

지금까지 실시된 학사학위 취득시험에서 전국 응시자 합격률은 40.1%인데 덕성여대 독학학위과정 출신 합격률은 74.5%에 이른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정규 대학의 1년 등록금으로 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실제 대학 캠퍼스에서 교수들이 강의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수업이 진행된다. 강의평가제도 시행 중이다.

이와 함께 고졸 학력 졸업자가 학위 취득과 함께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학위 과정도 마련돼 있다. 학점은행제는 사회복지학과와 아동학과가 개설돼 있다.

또 정부가 수강료를 지원하는 ‘방과후 아동지도사 양성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보육교사 자격증을 갖고 있으나 활용하지 못하는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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